전쟁 1년째…우크라이나 탈출 고려인의 피란 생활도 장기화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23일 오전 광주 광산구 고려인마을 협동농장에서 지난해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김 레브(68) 씨가 식당에 납품할 채소를 경작하고 있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오는 24일로 1년째를 맞으면서 광주 고려인마을에서 안식처를 찾은 고려인의 전쟁 난민 생활도 장기화하고 있다.
광주 고려인마을은 전쟁 발발 후 지금까지 지역에 연고를 둔 우크라이나 피란민 875명의 피란 생활을 도왔다. 202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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