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 누명 재일한국인 김승효 씨 별세
(도쿄 교도=연합뉴스) 간첩 누명을 쓰고 옥살이를 했던 재일 한국인 김승효 씨가 별세했다고 교도통신이 27일 보도했다. 향년 70세.
보도에 따르면 김 씨는 일본 교토(京都)시 소재 자택에서 26일 숨을 거둔 채 발견됐다고 유족이 전했다. 사진은 지난 2018년 김씨(오른쪽)가 2018년 9월 선고된 재심 판결문을 살펴보는 모습. 202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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