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코해외봉사단, 스리랑카·우간다 등 9개국서 감사장 받아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에스와티니에서 청소년 마인드교육 활동을 펼친 굿뉴스코해외봉사단의 18기 단원들이 에스와티니 청소년부장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IYF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국제 NGO(비정부기구)인 국제청소년연합(IYF)은 2019년 해외에 파견한 굿뉴스코해외봉사단이 9개국 정부기관·사회단체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대학생이 주축인 IYF 산하의 굿뉴스코해외봉사단은 2002년부터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라는 슬로건 아래 해외에서 한국어·태권도 등 교육 아카데미 운영, 마인드 교육, 청소년 캠프, 공연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19기 308명이 95개국에서 2월부터 12월까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 가운데 감사장을 받은 나라는 스리랑카, 우간다, 불가리아, 러시아, 필리핀, 대만, 도미니카콩화국, 레소토, 에스와티니다.
필리핀 세부시 공무원·경찰 등을 대상으로 마인드교육과 강연을 펼친 이지혜 봉사단원은 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함건희 단원은 도미니카공화국 교육부장관상과 보나시오 시장상을 받았다.
이고은(불가리아), 이하은(러시아), 안영은(대만), 이세연·김신업(레소토) 단원이 상을 받았고 에스와티니·스리랑카·우간다로부터 단체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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