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병원 설립 후원…16일 대학로서 연예인 자선콘서트
카메룬 병원 설립 후원…16일 대학로서 연예인 자선콘서트
  • 강성철
  • 승인 2019.12.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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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병원 설립 후원…16일 대학로서 연예인 자선콘서트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갖고 있는 카메룬의 병원 설립을 후원하는 연예인 자선 콘서트가 열린다.

아프리카 아동·청소년 돕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사단법인 러브아프리카(이사장 이형로)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굿씨어터 극장에서 '러브포아프리카' 콘서트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러브아프리카는 카메룬 수도 야운데에 100병상 규모의 내과·외과·소아과·산부인과 등을 갖춘 비젼병원 건립을 추진중이다. 2020년 5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V.O.S의 박지헌, 개그맨 조혜련, 재즈밴드 주빈 퀄텟, 연극 '테너를 빌려줘'의 주인공 이승원(테너)·장철준(바리톤), 뮤지컬 배우 문슬아 등이 재능 기부로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토크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수익금 전액은 병원 건립 후원금으로 기부된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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