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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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채희
  • 승인 2024.04.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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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 '빅5' 모두 수술-외래 '셧다운' 예고…정부 "국민보며 의료개혁"

'빅5'로 불리는 서울시내 주요 대형병원 다섯 곳 소속 교수들이 모두 정부의 의대증원 강행 추진에 반대하며 휴진을 결정했다. 정부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을 만류하며 "국민만 보며 의료개혁을 추진하겠다"고 의대 증원 강행 방침을 재확인했다. 정부와 의사들 사이의 강경 대치가 완화되기는커녕 악화일로를 걷는 가운데 이미 장기간 불편을 겪어온 환자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426127000530

의정갈등, 출구는 어디에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426088152001

■ 尹대통령, 공수처장 후보에 오동운 변호사 지명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에 오동운 변호사를 지명했다.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오 후보자는 낙동고와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98년 부산지방법원 예비판사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고등법원 판사, 헌법재판소 파견법관, 울산지방법원 부장판사,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426104651001

■ 고도 100∼1천㎞에서 탄도미사일 요격하는 SM-3 도입한다

고도 100∼1천㎞에서 날아오는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미사일 'SM-3'가 도입된다. 방위사업청은 26일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16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 회의에서 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SM-3)을 해외 구매로 확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국산 SM-3 구매는 정부 대 정부 계약인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426072351504

■ "가정의달에 가격 올린다니"…맥도날드·피자헛 가격 인상

외식업체들이 가정의달인 5월을 앞두고 버거, 피자 가격을 줄줄이 올려 가계 식비 부담을 키우고 있다. 맥도날드는 다음 달 2일부터 16개 메뉴 가격을 평균 2.8% 올린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버거 단품 중 햄버거, 치즈버거, 더블 치즈버거, 트리플 치즈버거는 각 100원씩 오르고 불고기 버거는 300원, 에그 불고기 버거는 400원 오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426027251030

■ 경찰, 취임 앞둔 의협 차기회장 추가 압수수색…"정치보복" 반발

경찰이 '전공의 집단 행동'을 부추긴 혐의로 고발당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차기 회장 당선인에 대해 26일 추가 압수수색에 나서자 의협 측이 크게 반발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임 당선인의 휴대전화 등을 추가로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3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임 당선인의 휴대전화가 과거에 사용하던 것으로 확인돼 현재 사용 중인 휴대전화를 압수하기 위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426073252004

■ 목동14단지 60층까지 올려 5천7세대로…일대 재건축 탄력

서울시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4단지 아파트가 최고 60층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26일 양천구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 14 세부개발계획 수립(안) 및 정비구역 지정(안)' 공람 공고가 나왔다. 공람에서 목동14단지는 최고 높이 계획을 기존 35층에서 60층으로 변경했다. 공급 세대 수는 총 5천7세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426106200004

■ 시진핑, 오늘 '방중' 블링컨 美국무장관 만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6일(현지시간) 중국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만날 것이라고 당국자들이 밝혔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왕샤오훙 중국 공안부장이 이같이 발표했으며 미국 국무부 당국자도 이를 확인했다. 블링컨 장관은 앞서 이날 베이징에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과 회동한 자리에서 중국이 러시아를 지지하는 데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한 미국 당국자가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426124900009

■ 서울시의회,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통과…충남 이어 두 번째

충남도에 이어 서울에서도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됐다. 서울시의회는 26일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상정, 재석 의원 60명 전원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상정에 반발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서울시의회는 국민의힘이 전체 의석(112석) 중 76석을 차지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426115800004

■ 민원 시달리다 숨진 김포 공무원…악성 민원인 2명 입건

경기도 김포시 공무원 사망사건과 관련, 공무원 신원과 악성 글을 온라인 카페에 올린 민원인 2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김포경찰서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3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B씨 등 민원인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김포시 9급 공무원 C(37)씨에 대한 악성 게시글을 온라인 카페에 올리고 그의 신상정보를 공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426118700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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