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환 SK네트웍스 사장, 증여세 납부 위해 479억원 주식 매각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장, 증여세 납부 위해 479억원 주식 매각
  • 김동규
  • 승인 2024.04.2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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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최태원 회장에게 증여받은 SK 주식 증여세 납부 목적"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장, 증여세 납부 위해 479억원 주식 매각

"2018년 최태원 회장에게 증여받은 SK 주식 증여세 납부 목적"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
[SK네트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SK네트웍스[001740]는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이 24일 총 479억원 규모의 자사 및 SK㈜ 보유 주식을 매도했다고 밝혔다.

매각 주식은 최 사장이 보유한 SK네트웍스 주식 678만1천744주와 SK㈜ 주식 9만6천304주로, 479억원 규모다.

SK네트웍스는 최 사장이 지난 2018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으로부터 증여받은 SK㈜ 주식에 대한 증여세 납부 등을 위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사장은 최신원 전 회장의 장남이자 최태원 회장의 조카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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