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에 계약학과 석사과정 ICT융합안전학과 개설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중앙대학교는 올해 9월부터 계약학과인 ICT(정보통신기술) 융합안전학과를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학과는 석사과정으로 개설돼 ICT를 활용하는 재난안전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서울시와 연계해 시 소속 공무원 20명이 매년 입학할 예정이다.
중앙대는 계약학과 개설을 계기로 서울시 등 지자체 및 기업과 함께 산학협력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사업을 총괄하는 박인선 중앙대 창업교육지원센터장(교양대학 교수)은 "산학협력을 추진해 지자체, 대학, 산업체를 연결하는 광역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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